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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목회칼럼

    2018.05.28 00:37

    일인 일사역

    조회 수 203 댓글 0
    성도님들이 교회의 지체로서 각자의 은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일인 일사역’을 계획하고 준비 중입니다. 각자 형편에 맞게 하나님이 주신 은사들을 발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를 위해 교회에 봉사나 사역이 필요한 부분들을 구체적으로 적어서 알려 드리고, 그 사역을 설명하는 사역 박람회를 준비 중입니다.

    내 눈에 보이는 것이 은사입니다. 누구나에게 일거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키가 작은 저는 높이 있는 곳에 먼지가 잘 안보입니다. 키가 크신 분은 보이시겠지요. ^^ 그게 은사입니다. 다른 사람 시킬 일을 찾지 마시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를 생각하며 지금부터 교회 구석 구석을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회의 사역을 정하는데 있어서 한마음 교회는 명확한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뜻을 이루는 공동체여야 한다는 믿음으로 ‘영혼 구원 제자 사역’이라는 우선 순위에 맞추어서 교회 예산을 편성하고 교회 직무를 정하게 됩니다. 이런 우선 순위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갖기 위해 대부분의 직책은 생명의 삶을 수료해야만 감당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명의 삶을 수료하지 않으시고도 하실 수 있는 봉사도 여전히 많이 있습니다. 사역 박람회 때 구분을 해드리겠습니다.

    지금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교회의 방향과 함께 걸어가면서 내가 섬길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지원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