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장1반의 전통이 된 시험 후 음식파티.. 이번에는 김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조신하게 김밥을 말고 잘 만들어진 것들로 모아 부모님들께 맛보여 드렸습니다.
생각보다 예쁘게 잘 만들었어요. ^^
물론 망치기도 하지요..^^
풍성하게 재료 준비해 주신 어머님들 감사합니다. ^^
과한 욕심의 결과.. 속을 너무 많이 넣어 버거웠던 김밥 옆구리가 팡~ 터져버렸지만, 애나는 해맑습니다.
애나 김밥의 처참한 잔해... 실컷 놀리고 나서 엄마에게 최고의 김밥을 드리고 싶었다는 애나의 설명을 듣고 깊이 반성했습니다. 애나야..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