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에 마가복음을 가지고 주일 설교를 하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는 ‘매일성경 묵상’ 진도가 마가복음이기 때문입니다. 크리스찬이 말씀을 묵상하지 않으면 그야말로 ‘앙꼬없는 찐빵’이요, ‘고무줄 없는 팬티’요, ‘팥없는 비비빅’이며, ‘김빠진 사이다’이자, ‘빵꾸난 양말’이고, 예수님 표현을 빌리면 ‘맛을 잃은 소금’이 되기로 작정하신 겁니다. 3월부터는 ‘매일성경’을 신청하신 분들께만 드리려고 합니다. 한 권에 5불입니다. 앙꼬가 필요하신 분들.. 고무줄이 필요하신 분들.. 모두 모두 꼭 꼭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최지원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