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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목회칼럼

    조회 수 30 댓글 0

    그리고 무엇보다 Tree of Life영어권 지체들의 참여와 헌신이 돋보였던 수양회였습니다. Green Tomato Youth group 하나로 힘을 합해서 수양회를 준비하는 모습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하나를 중심으로 Youth group 수양회 포스터와 시간표를 만들고, 웃음짓게 만드는 Instagram 홍보영상까지 만들었습니다. 희준 목자님은 밤을 새워서 멋진 홍보영상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애나를 중심으로 Green Tomato Youth group 맴버들이 모여 찬양팀을 만들고,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매주 열심히 찬양 준비를 했지요. 리나는 찬양팀의 뒤에서 실무적인 일들을 주었고, 마지막엔PPT 예술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해 주었습니다.  찬양팀의   형이자 분위기 메이커 성일. 일렉트릭 기타를 , 베이스 기타를 하랑, 피아노를 하영, Cajon 하민, 기타를 희준 목자님, 그리고 은혜로운 보컬 세영, 희민, 세라, 그리고 서연.  미디어팀을 도왔던 한영과 수영. 모두가 바쁜 중에도 마음을 합하며 기도하며 예배를 준비해 주었지요. 모습이 감사했습니다.

     

    사진 촬영과 예배실 조명을 담당했던 세영이간증 영어번역을 도와주었던 희원이

    샘이와 희민은 침례식에도 주인공이 되어 주었고, 영어권 지체들과 한어권 지체들 모두 간증을 들으면서 함께 눈물 흘렸죠. 한마음 쇼쇼쇼에서도 역시나 영어권 지체들이 참신한 웃음을 주었죠. 속사포 , K-drama Skit, Dance 공연, 듀엣 공연들까지 영어권 지체들 덕분에, 다시금 기억에 남을 쇼쇼쇼가 되었죠. 친근한 형누나들이 앞서서 교회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Children 부서 아이들에게도 좋아 보였던 같습니다. Children 부서 아이들은 찬양 시간에도 참여했고, 매번 예배에 참여해서 설교 말씀도 아주 잘들었고, 역시나 한마음 쇼쇼쇼 시간에도 너무나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GT group Youth group 모두 다른 교회에서 참여한 친구들과 동생들을 돌보려고 함께 고민하며, 자기 자신 보다, 예수님을 위해 걸음 걸음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특히 희준 목자님은 수양회 내내 또래 친구들과 놀지도 못하고, Youth group 함께 밤낮으로 뒹굴며 이루는 ^^ 보냈습니다. 어느새 예수님을 많이 닮아 있는 영어권 지체들의 모습을 보게 것이 저에게는 정말 은혜가 되었습니다.

     

    영어권 지체들이 많은 수양회 짐들을 버쩍 버쩍 날라주고, 미리 수양회관에 도착해서 예배 처소를 준비하고, 수양회가 끝난 후에는 다시 정리를 하는 것까지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영어권지체들이 주인공이 되었던 적은 없습니다. 이렇게 한마음 교회에 새로운 에너지가 부어진 적도 없었습니다. 영어권 지체들이 없는 한마음 교회는 상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모두 너무나 든든하고 감사했습니다. 다들 멋있었습니다.

    이런 귀한 영어권 지체들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Following the shepherd…  

    최지원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