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로고
    prevprev nextnext

    목회칼럼


    목회칼럼

    조회 수 127 댓글 0
      국제 정세는 안정되고 사회는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잘 살았지만, 그 풍요가 오히려 독이 된 세대.. 깊은 영적 어둠이 하나님의 백성과 세상을 덮어버린 시대.. 열왕기하 2장의 시대적인 배경입니다. 그 깊은 영적 어둠 속에서 주님의 빛을 찬란하게 드러내었던 엘리야 선지자. 그 엘리야 선지자가 그 사역을 마칠 때가 되자, 그의 제자였던 엘리사가 주님께 간구합니다. "스승님이 가지고 계신 능력을 제가 갑절로 받기를 바랍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왕하 2:9) 언뜻 보면 욕심같이 들리는 간구이지만, 그 엘리사의 간구 속에는 시대를 향한 절규와 하나님을 위한 열망이 담겨 있습니다.

      저는 엘리사의 그 열정 어린 간구가 오늘 우리의 간구가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사역자들과 우리 한마음 교회의 기도가 되길 원합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영기 목사님의 은퇴 전 마지막 컨퍼런스입니다. 다음 세대를 일으키는 것이 요즘 최영기 목사님의 기도이자 사역의 목표입니다. 지난 주 컨퍼런스를 위한 기도 제목이 “능력을 우리가 갑절로 받기를 바랍니다” 였던 이유입니다. 계속해서 함께 마음 모아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에는 요한3서 1장 2절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길 원합니다. “사랑하는 이여, 나는 그대의 영혼이 평안함과 같이, 그대에게 모든 일이 잘 되고, 그대가 건강하기를 빕니다.”

      이번 컨퍼런스에 총 131명의 사역자들이 세계에서 모여듭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볼리비아 (중남미), 멕시코, 호주, 한국, 그리고 미국 전역에서 참여하십니다. 모든 오고 가는 여정 (비행 여정, 공항-교회간 이동, 교회-호텔간 이동, 관광일정)을 보호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참여자들과 봉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미 몸이 안 좋으신 분들에게는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시길 간구합니다. 특별히 최혜순 사모님(이사회 때만 참여하십니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각자 중보 기도 대상으로 정하신 목사님과 사모님들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해 주세요. 이번 컨퍼런스에 그런 이번 주 기도 제목은 “영혼이 평안함과 같이 모든 일이 잘 되고” 입니다. 함께 마음 모아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최지원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