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엡3:18-19)

▶ 까사블랑까 교회 15주년 창립 예배 있었습니다. (6월 30일). 예전과 같이 일일 전도집회가 있었고, 새로운 사람들이 많이 참석 하였습니다. 특별히 오랫동안 기도해 왔던 까르멘 집사의 남편 데메트리오가 교회에 출석하여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 어머니 날(5월 둘째주)과 아버지날(6월 둘째 줄) 특별예배가 있었습니다.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부모님을 위해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의 열심에 부모님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가득한 예배이었습니다.특별히 교회학교 어린이들의 가정들이 말씀으로 바로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교육이 부족한 부모들이 많고, 부모들이 일하느라 집에 없기에 아이들이 여러 가지 위험의 노출이 심합니다. 어린나이에 출산을 하여 아기돌봄도 안되고,미혼모로 힘들게 살아가는 가정들이 많이 있습니다.

▶ 청년 수련회가 시네길냐(Cineguilla)마을의 쎈터에서 있었습니다(6월27일-30) 주제는“다시 드러냄”(Re-desCubrir)이며, 하나님 말씀으로... 다시 회복하는 청년, 어떤 것을 도전하는데 두려움이 없는 청년, 가정에서 교회에서 세상 속에서 당당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드러내는 청년, 본연의 아름다움을 회복하고 서 있는 자리를 빛나게 하는 청년, 참석한 모든 청년들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젊은이들이 되기를 소원해봅니다.

▶ 크리스챤 스쿨 유치원 화장실 위한 상하수도 공사가 지형의 문제로 인해 지연되고 있습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진행하려던 어린이 개발프로 그램은 누에바에스페란사 교회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공사가 마무리되고 유치원이 시작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누에바 에스페란사 교회(Iglesia Nueva Esperanza) 천장이 없어 습기로 망가진 교육관 내부와 외부벽들 급하게 공사하지 않으면 더 망가질 곳들 보수공사를 하였습니다. 아직 예배당 쪽은 손도 못대고 있는데, 교실과 화장실 문들도 없고 손보아야 할곳들이 많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어린이 개발프로그램과 제자 훈련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선교사 동정: 작년에 사랑니를 빼고 난 후 악관절에 문제가 생겨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다행이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계속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선교지 페루는 아직 겨울을 지나고 있습니다. 워낙 기관지가 약해 늘 조심하는데 두주전부터 걸린 독감이 아직도 계속되어 고생하고 있습니다.선교사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 기억하여 기도해 주세요. ♡♥

1. 까사블랑까 교회 새신자들과 학생부와 청년부을 위해서

2. 페루 크리스챤 스쿨 상하수도 공사와 마무리 작업들을 위해서

3. 새롭게 시작되는 누에바 에스페란사 교회 예배와 어린이 개발 프로그램을 위해서

4. 선교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2017년 07월 31일

남미 페루에서 윤 애경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