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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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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수 3529 댓글 1

    작년 말부터 캐나다 정부에서 새로운 입국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TA라고 불리는 건데요. 캐나다 입국비자 면제국 중에서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대한민국이 여기 속합니다. ^^)의 국민들이 

    비행편을 통해 캐나다를 입국해야 하는 경우 (캐나다를 거쳐서 다른 나라로 가는 경우도 동일합니다), 

    비행전에 의무적으로 먼저 eTA 를 받아야만 합니다. 

    • 육로나 해로를 통해 캐나다에 입국할 때는 eTA가 필요 없습니다. 
    • 미국 시민권자는 passport만 지니고 있으면 되는 것 같습니다. (재확인요)

    비행사 직원 말로는 eTA 문제 떄문에 비행기를 놓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저희 비행편에도 그런 분들이 있으셨구요. 저희도 자칫 그중에 속할 뻔했습니다.  


    미리 신청하세요!!


    아래 링크 참조하시면 됩니다. 

    http://www.cic.gc.ca/english/visit/eta-facts-ko.asp


    출국 전날 항공사 홈피를 통해 check-in을 해보려고 하였는데 안되더라구요. 

    캐나다 영주권을 제시하라는 이해할 수 없는 문구만 나오고 더 이상 진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아무런 설명도 없이요. 


    당일에 공항에서 check-in을 하려고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뜬금없이 eTA신청하지 않으면 여행 못간다는 얘기를 듣고, 그 자리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시도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더군요. 주변에 저희와 비슷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워낙에 홈피가 느리고 

    겨우 신청을 해도 승인이 나오기까지 계속 기다려야만 합니다. 

    저희는 한시간 반동안 씨름을 해야 했습니다. Long story short 우여곡절 끝에 비행기를 놓치는 상황만 겨우 모면했습니다.  


    혹 공항에서 신청하셔야 할 경우, 반드시 wi-fi 연결을 해제하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공항 wifi가 너무 느리고 중간에 진행이 거의 멈춘듯이 느리게 진행됩니다. 진행되는 듯하니.. 멈추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마냥기다릴 수도 없고...ㅎㅎ 

    저희는 그런 경우가 결국 마지막 단계에서 다시 발생해서..한참을 기다리다 결국 다시 시작해야 했습니다. 

    저희야 당혹스럽게 그런 상황으로 몰려버렸지만, 어쩄든 해보니 공항에서 할일은 절대 아니더군요. ^ ^;;;;; 


    비싼 돈내고 겨우 겨우 비행기 타면서.. 이렇게 감사해 해 본적도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어쨌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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