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사 동정: 지난 한해도 정신없이 달려온 한 해이었습니다. 사역 안에서 너무 바쁘게 오다보니 본질을 뒤로 한
◀ 학생부 특별예배와 성탄 축하 예배가 있었습니다. 학생부 특별예배는 전도를 위한 예배호 참석한 학생들이 말씀의 도전을 받았습니다(11월12일). 예수님의 생신을 축하드리는 교회학교 어린이들의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기쁘게 동참해 주는 어린이들과 늘 최선을 다해 헌신해 주는 선생님들의 수고가 오늘도 변함없이 빛나는 성탄 주일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나라를 위해 소망의 인내를 가지고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은 교사들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이 임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여름 성경학교은 “다니엘과 하나님의 놀라운세계”라는 주제로 있었습니다. 다니엘은 죽음이란 위기 앞에서도 굴하지 않은 신앙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삶에 축복을 받았습니다. 성령의 지배를 받으며 언제나 경건의 삶을 살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과 지속적인 기도로 승리한 믿음의 사람입니다. 세상과 더불어 살면서 세상을 따르지 않은 다니엘의 신앙의 지혜가 이 시대를 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있었으면 합니다.
◀ 쿠르바 사빠따 지역 “누에바 에스페란사 교회(Iglesia Nueva Esperanza)" 교육관 1층 지붕 공사가 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래동안 지붕 없이 사용하였기에 이슬과 습기로 인해 망가진 벽들의 보수 공사가 시급하고, 철로된 문들이 다 삭아서 지붕 공사 중에 다 망가져 버려 사용이 불가능하여 새로 바꾸어야할 실정입니다. 올해 초에 이곳에서 계획하였던 학생 수련회는 장소가 좀 더 정리되는데로 계획하기로 하였습니다. 계속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