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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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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수 3630 댓글 0

    Hallelujah, God loves you, all!

     

    Let’s praise and worship God who loves us in and through Jesus who died for our sin and rose from the dead, destroying all the powers of death, sin and satan! Jesus lives, even wants to live more of His resurrection life I and through us as we prepare more room for Him to come and work in us! Jesus is God who lives in us and whom we serve.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리며, 저희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아기로 오신 우리 주 예수님그러나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임재를 더 깊이 묵상하고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겨울입니다성탄절이 다가옵니다! Advent(대강절?) 성탄절 츄리도 만들고..지금은 장로님으로 섬기는 친구와 다른 형제 등등...그 추운데도 아슬아슬하게 교회의 종탑에교회 지붕의 기둥에 매달려 돌아가며 불빛 전구 장식을 설치하고나무를 톱으로 자르고 연결해서드라이버로 소켓을 박고 노랗고 빨간 전구를 박아 붙여서 별을 만들던 시절...우와...그리고 저는...에헴...청년부 성가대 지휘자우와기가 막히게 연습해서 아름다운 화음을 가지고 돌아 다니던 새벽벽 송에...수원역에서의 강력한 예배이게 모두 한국에서의 성탄절에 관한 추억이네요교회의 성탄 장식을 사진으로 보내 주세요...

     

    하여간 방학을 앞두고 꼬맹이들과 하나님의 아들성자 하나님께서 인간이 되심에 대해서 묵상해 보았습니다하나님께서 인간이 되신 이유는 우리를 위해서 죽으시기 위해서 인간이 되심이고죄없는 인간이 되시기 위해서 하나님이셔야 하고...그래서 임마누엘로 오셔서하나님이심을 말씀하시고 삶으로 증명하며고백받으시자 마자 죽으심을 2주 전부터 선포하다가 아이들을 보냈지요그러는 동안에 상탄이 중요하지만...사도 바울이 그리스도의 성탄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고 하지 않고 내게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고 한 이유가 드러나더군요.

     

    올해는 성탄 소식이 들리지 않네요에궁..여기는 워낙에 그런 동네니...한국도 상황이 안정스럽지 않고,..그래도 미국에서는 Merry christmas가 다시 들린다고 하네요미국과 한국이 어쩌면 이렇게나 비슷한지많은 기도가 필요한 듯 합니다...Not a king, neither rulers, people, nor nations but our God reigns! 어쨌거나 대한민국에 지혜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모세와 다니엘 같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바사 왕 고레스(the Persian king Cyrus) 같은 인물이라도 나오면 좋겠습니다그런 와중에 한국말도 못하고,정치적인 상황도 모르는 어떤 미국의 Spiritual Prayer Warriors들은 대한민국을 위해서 기도하라는 명령을 들었다며 한국으로 갔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하여간 저희는 교육부에서 하라는 대로 지난 주에 학기말 고사를 마치고, 12월 9일에 졸업식을 하고 두 달 방학에 들어갔습니다.(물론 대부분의 학교들은 벌써 2주전에 방학을 했지요). 역시 졸업생들은 등록금을 안냈으니 22명 가운데 10명이 오고...유치원은 17명 가운데 15명의 꼬맹이들이 와서 이 넘들을 기도로 축하하고축복하고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광야 생활 마치고 더 넓은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그들을 준비시키기 위해서 모세에게 주신 신명기의 말씀으로 격려하고한국에서 1만 2천원(3만 6천 실링)에 산 성경책(등록금은 6-9만 5천실링)을 선물로 주어 보내고...2명은 졸업식이 끝난 한참 후에 슬리퍼 끌고 와서 선물이나 달라고 하고...또 그 녀석들이 가자마자 화려한 전통복을 입은 졸업생 부모가 학교에 납시셨네요아아앙~~~! 울고 싶네요...우간다여마음이 아주 낙심되어 격려가 필요하다 싶었더니...정태현목사님부부가 금요일 밤에 쿠미에서 와서 파스타와 피자도 사주고...밤늦게까지 떠들다가 시장 보고 돌아갔습니다~~~!!!

     

    하여간 방학이 되면 마음이 참 그렇습니다이 넘들 집에 가서 혹시 인신제물이 되어 죽지는 않는지아파도 병원에 안가서 썩은 상처를 가지고 오고친척이나 계부모들에게 학대받고집에선 현지어만 쓰니 학교에서 사용하던 영어도 까먹고...


    1.“방학 기간에 우리 아그들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주사악과 악한 영향력(주술)으로부터 지켜 주옵소서하고

    기도해 주세요방학 동안에 집에서 읽을 것도 없는데...


    2.좋은 교사들을 보내 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새로 온 교사들이 와서 잘난 척 폼 잡다가 엉터리 내용을 가르치는 것이 드러나고영어라고 하는데 영어도 아닌 듯이 가르치고그걸 몰라야 하는데 그걸 보게 되고...화딱지 나고...하긴 자격증 받고 나가는 교사들 가운데 80%는 제대로 읽지도간단한 그래프를 해석하지도, numbering을 못한다(산수를 못한다는 것이 아니라 커리큘럼이 요구하는대로 로마자힌두어영어로 숫자를 못 센다는 의미였네요)...새로온 교사는 시험 감독할 시간에 아이들 남겨 놓고 학교 밖으로 나가는 친구가 없나.....우간다여 어디로 가는가어휴...


    3.새해에 많은 하나님께서 우간다의 영적민족적 지도자들로 세워주신 아브라함이삭요셉다윗모세여호수아,사무엘데보라에스더바울베드로,요한들을 많이 보내 주시기를 기도해 주세.


    4.교사들을 훈련시켜야 하는데...주여...잘 가르칠 교사들을 보내 주시고잘 가르치고잘 훈련시킬 수 있는 지혜를 주시도록(35:34).교사들이 예배 인도자들이 되도록. 처음엔 다 좋은 것 같은데...결국은 거짓말하고 사기칩니다!안 당해 본 사람은 절대 몰라요!


    5.학교를교직원과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주시도록. 요즘엔 무슬림들이 학교에 많이 옵니다이들에게 복음이 효과적으로 전해지도록이들이 학교에서 예수님을 만나도록도둑으로부터 학교를 지켜 주시도록지역 행정 책임자들과 동네 사람들이 도둑으로(??!!)


    6.건축을 시작해야 하는지...잘 모르겠습니다주변의 발전상황에 비하여 우리만 낙후된 상황에 반드시 건축해야 하는데건축 예산과 실제 건축비가 맞지 않고...


    7.비자나옴. 새로 생긴 절차가 복잡해서 허둥대던 비자는 나왔습니다허나 3년이 아니라...Life Way Mission certificate가 NGO가 3월에 만료됨으로 인해서 6개월만 나왔습니다이번엔 여권에뿐만 아니라 카드도 제법 폼있게 나왔네요!

     

    우간다 상황 :-


    1.우간다의 국립대학...동아프리카에서는 최고였고한때는 옥스퍼드 대학과 공동학위를 주던...마케레레 대학이 교수들이 월급인상 데모학생들은 등록금 냈는데 왜 안 가르치냐고 데모...(옛날에는 교수들과 같이교수들 월급 올려주라는 데모를 학생들이 했었다는데...??? 누구 돈에서?) 결국 두달째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2.우간다 내전. 우간다 북서부에서는 한 추장이 왕국이 되어 독립하겠다고...반란을 일으켜서 60여명이 죽었는데...유럽이 와서 자를 대고 국경선을 그어 나눠 먹었더니 한 부족이 케냐와 우간다에 나뉘어 살고우간다 북서부의 부족은 일부가 콩고에 사는데...옛날의 추장현재는 소수 왕국의 왕이 독립하겠다고..중앙 정부는 왕이 아니라반역자를 체포한 것이라고......또한 근처의 콩고도 난리가 났고수단도 난리가 났습니다에궁...전 세계가...통제 불능입니다!


    3.우간다 가뭄우기가 지나면서 수도인 캄팔라의 골목골목이 차가 다니기 힘든 지경이 되었으나오래된&내년까지 이어진다는 가뭄으로 굶는 사람들이 있는데 도로에 재정을 사용할 수 가 없다며 기근 경고를 보내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우리 가족...


    1.하림&단열. 방학 2주 전부터 카톡을 하면 집에 오고 싶어서 더 기다릴 수가 없다고 호들갑을 떨던 하림과 단열이가 방학을 맞아 집에 11월 26에 집에 왔습니다소파에 누워서 빈둥 거리고컴퓨터로 영화 보고(이번에는 챙긴 영화가 별로 없어서리),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온 몇 권의 책 읽고두 번 째 읽고,보물찾기살아남기 시리즈 다시 읽으며...엄마가 해주는 맛있는 한국밥” 먹다가 꼭...한 녀석이 엄마맛있어요!” 하면 다른 녀석이 엄마진짜진짜 맛있어요!”하며 신나는 중인데내년 1월 2일에 다시 학교로 돌아갈 예정입니다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공부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요셉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주시도록....뭘 하는 가보다는...왜 그것을 하려는지 목표가 분명한 아이들이 되도록...


    2.에스더 :- 이제 한 학기를 앞두고 있는 에스더...미국의 트럼프의 부통령인 마이크 펜스가 다녔던 Hanover 대학...펜스는 거기서 예수님을 personally 만났다는데...에스더는 아직도 힘들어 합니다장래가 분명하지가 않아서 힘들다는데...(자기만 그런가?)


    3.에스더 엄마 :언제나 건강하고 씩씩한 현모양처(賢母良妻에스더 엄마는 안양 샘병원 건강 검진에서 안압이 높다고 했는데줄곧 머리가 아프다고 합니다기도를 부탁드립니다.


    4.재정적인 문제가 있습니다이런 야그가 힘듭니다만...교회에 사역을 위해서는 재정을 요청하지만가정을 위해서는 요청해본 적이 없습니다곧 25년이 되어가는그래도 누군가는 탐내어 부속을 훔쳐가는차를 사용하며선교부(GMS)에서 안식년 경비퇴직연금까지 다 쓰고가불까지 해서 아이들 학비로 쓰고 있는데......정말로...등록금으로는 교사 월급도 부족하고부족분뿐 아니라 다른 모든 경비를 다 지불해야 하고...교회에서는 학교 경비를 자체 충당하고 월 500달러를 학교를 위해서 사용하라고 하지만...등록금이 교사 월급도 안되는 상황에서 부족분과 기타 모든 운영비...닥치는 대로 사용하다 보니...다른 곳에 문제가 생깁니다주여요즘엔...학교를...물론 복음을 위해서 매일 예배드리며...다르게 운영해 보려고 끙끙거리지만...이 분야가 제가 훈련받은 전문 분야도 아니고경험이래야 지난 9년간 멋진 계획을 가졌다가 좌충우돌하며 실패한 경험들 뿐이고...주여지금까지 지내 온 것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아니면 이렇게 이 얼굴 까맣고 가슴은 하얀 꼬맹이들에게 축복이 될 수가 없었겠지요...그러나 felt used by local people! 요즘의 솔직한 심정입니다감사한데...속이 상합니다!

     

    하여간...새해를 준비하는 마음에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저희 가정에도 하나님의 특별하신 일하심이 있기를 기도해 주세요나이가 들어가면서...참 옛날의 모습들이 많이 그립습니다!

     

    우간다에서 방학 후 첫 월요일에아침에 시끌&와글거리는 찬양소리도 없고,아무도 없이 고요하다 못해 적막한 학교에서 채수범목사 드립니다!


    1. 조영현 박봄애(인도네시아/조이목장)

    2. 채수범, 고미향 선교사님 (우간다/땅끝목장)

    3. 조동석, 곽수희 선교사님 (러시아/오이코스 목장)

    4. 윤애경 선교사님(페루/푸른목장)

    5. 채수범 선교사님(우간다/땅끝목장)

    6. 채수범 선교사님 (우간다/땅끝목장)

    7. 윤애경 선교사(페루/푸른목장)

    8. 윤애경 선교사님(페루/푸른목장)

    9. 조동석, 곽수희 선교사님(러시아/ 오이코스 목장) <긴급기도요청>

    10. 채수범 선교사님 (우간다/땅끝목장)

    11. 조동석, 곽수희 선교사님(러시아/ 오이코스 목장)

    12. 조동석, 곽수희 선교사님(러시아/오이코스 목장)

    13. 채수범 선교사님(우간다/ 땅끝목장)

    14. 윤애경 선교사님(페루/푸른목장)

    15. 채수범 선교사님(우간다 / 땅끝 목장)

    16. 윤애경 선교사님(페루 / 푸른목장)

    17. 채수범 선교사님(우간다 / 땅끝목장)

    18. 채수범 선교사님(우간다 / 땅끝목장)

    19. 윤애경 선교사님(페루 / 푸른목장)

    20. 채수범 선교사님(우간다 / 땅끝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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