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참 추운 날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주신 따스한 집. 따스한 장갑. 따스한 옷들로 인해 이 추위를 견딜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전에 북한 우리 동포들이 혹한에 시달렸다고 해도 제가 경험하지 못하였기에 춥겠지... 했는데. 조금이나마 경험하니 그 혹한이 얼마나 무서운 것들이었는지. 북한 땅에서의 힘듦이 얼마나 어려웠을까..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들을 기억하며 그들에게 맘을 그리고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나눌 수 있길...
파일을 첨부할 때는 클릭 표시가 나지 않고요. 하고 나니. 각자 클립 모양을 클릭해야지 첨부파일을 볼 수 있는 듯 하네요.. 이렇게 사용하는게 맞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