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도 대상자 초청 부부 세미나”가 있었습니다.(7월 중) 척박한 지역, 결혼하지 못하고 사는 부부들이 대부분입니다. 사는 것이 힘겨워 교회 참석하는 것 조차도 어려워하는 이들입니다. 기도해 오던 많은 사람들이 함께 예배할 수 있었음에 너무 기쁘고 감사 합니다. 온전한 믿음의 가정들로, 세상을 이기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세워지기를 기대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 교회학교 겨울성경학교가 “나는 누구인가”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내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 때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원이 이해되는 것입니다. 예배에 참석한 모든 아이들이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 속에 들어오기를 소망합니다. 영혼 구원의 열정으로 휴가를 내어 기쁨으로 헌신해 준 교사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 “거룩한 삶”을 위한 ‘성결 계약서’를 작성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지난 주에 있었습니다. 페루의 현실은 고등학교도 졸업하기전 많은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있습니다. 이 날 세상의 여러 가지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자는 결단이 이 예배 가운데 있었습니다. 이들이 생활하는 영역의 범위들도 이제 안전하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 기본에 충실한 청년 모임 : 올해 시작된 청년 예배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참석한 모든 청년들이 긍정적인 생각과 건전한 진취성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훈련된 담대함을 가진 젊은이들로 성령의 역동성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고, 전도하고, 기도하는 영웅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 페루 크리스챤 스쿨 “예수마을학교” 축대 공사와 담 공사가 많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도 마무리 되지 못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경사진 부분들에 커다란 돌들을 옮겨가는 것이 사고의 위험도가 높아 안전 공사를 하려하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사고없이 모든 공사가 잘 마무리되어 질 수 있도록 계속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기도를 통해 유지되는 주님의 전능하고 변혁적인 은혜가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품고 기쁨으로 세상과 싸우기를 원하는 교회와 사랑하는 동역자님들의 기업과 가정 위에 풍성하게 넘쳐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기억하여 기도해주세요
1. 까사블랑까 교회 “잃은 영혼 찾기” 전도 행사를 통해 신앙생활에 열심을 내지 못한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오며(11월 29일), 12월 각 부서 성탄 행사를 위해서
2. 크리스챤 스쿨 마무리 축대 공사와 땅고르기 공사가 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되어지고, 필요한 서류들도 적절한 시기에 나올 수 있도록
3. 날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이루어가는 선교사가 될 수 있도록
2015년 10월 16일, 남미 페루에서 윤애경 선교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