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예배로 머물러 있던 까사블랑까 교회에 청년예배를 시작하였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기에 바쁜 마을 사람들, 자녀들을 어려서부터 날 품팔이 하는 곳에 멀어 넣는지라 자신들 뿐 아니라 자녀들까지도 교회 모임에 열심을 내지 못하게 합니다. 조금 성장하면 생활고의 짐을 지느라 교회 출석이 힘든 이 마을 사람들을 보면 그 옛날 한국의 힘들었던 역사의 기억들을 상기시킵니다. 주님! 이 땅에도 복음의 깃발이 빛을 발하게 하소서.
기도제목: 1) ‘페루 미션스쿨’ 담 공사가 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되어지며, 필요한 허가들과 사람들이 준비되어지도록.
2) 어머니 건강(뇌경색이 재발되지 않도록) 회복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