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 하리이다” (시편118:21절)
▶ 선교사 동정: 마무리해야 할 학업이 있어 올해 두 번으로 나누어 안식년을 갖기로 했습니다. 지난 3개월 반 동안 학업과 바쁜 일정 속에 잠깐씩이지만 연로하신 어머니와 함께 한 시간들이 저에게는 너무도 귀하고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미 계획되어진 페루에서의 2개월 사역이 끝나면 다시 남은 학업을 위해 잠시 한국에 머무를 예정입니다. 어머니의 건강과 페루에 머물러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백 창호 선교사 현지어 진보와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까사 블랑까 교회학교 어린이들 전반기 평가와 함께 달란트 시장이 있었습니다. 올해도 어린이들에게 필요하거나 부족한 교육의 진보를 위해 달란트를 활용하여 좋은 결과들이 있었습니다. 아무쪼록 교회 학교에 참석하는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들이 신앙의 뿌리가 더 견고해지고, 주님 나라의 귀한 일꾼들로 성장해 가기를 기도드립니다.
▶ 페루 크리스챤 스쿨 예수 마을 학교 학생들이 건강하게 뛰어 놀며,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학교 환경들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7월은 28일은 페루 독립 기념일 (Patria Independencia)로 부모님들을 모시고 여러가지 행사들이 있었습니다. 유치원생들도 초등학생들도 행진과 함께 독립에 관한 역할극들을 준비하여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역사적인 교훈과 함께 웃음과 즐거움을 선물했습니다.
▶ 첫 번째 맞이한 초대 교회 단기 팀은 선교 쎈터가 있는 와라스 지역을 시작으로 냐우넬리, 리마, 쿠스코 일정으로 4개 지역 16개 교회에서 사역이 있었습니다. 어린이 성경학교 프로그램과 침술사역, 안경사역, 이미용 사역과 함께 메디칼 캠페인이 있었습니다. 리마의 4개 교회에서만도 약 300명 넘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
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결단하였습니다.
◀ 크리스챤 스쿨 “예수마을 학교” 아직도 해야 할 공사들이 많이 있지만, 초등학교 교실 6개 공사 건축이 거의 무리 단계로 문과 창문 공사가 끝났습니다. 점진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공 사의 필요한 재정을 위해 계속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우리의 구원이 되셨음을 감사하며, 교회와 사랑하는 동역자님들의 가정과 기업, 그리고 섬기시는 사역 위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날마다 풍성하게 넘쳐나기를 기도 드립니다.
기억하여 기도해 주세요.
1. 교회학교, 청년부 예배와 교사들과 어린이들을 위해서
2. 여러모로 뿌려진 복음의 씨앗들이 많은 열매를 맺고, 선교지가 변화되어질 수 있도록
3. 페루 크리스챤 스쿨 ‘예수마을 학교’에 필요한 것들의 공급을 위해서
4. 백창호 선교사의 현지어 진보와 안전을 위해서/윤애경 선교사 마지막 학기 마무리를 위해서
2019년 8월 11일
남미 페루에서 윤 애경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