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부를 강타한 눈폭풍과 강추위로 크리스마스 행사가 한 주 반 미뤄졌어요. ㅜㅜ
많은 행사와 장기자랑 준비했는데 김이 좀 세 버렸지만..^^
그래도 꿋꿋이 크리스마스 축하하고 행복하게 즐겼습니다.
공부 잘하는 목장...^^; 훈훈한 목장의 율동찬양입니다. 연습으로 인해 근육통이 생기셨다던....
커니의 피아노 독주...듣기 좋고 보기좋은 시간이었어요.
한마음의 새로운 팀워크. 웃음 재능 열정의 트리오..ㅋㅋㅋ 연기와 춤과 노래가 함께하는 무대. 그럼 장르는 뮤지컬(?) 인가요?
웃기고자 하는 열망과 멋있고자하는 마음이 합쳐진 무대였습니다. ^^ 버킷드럼.
아이들의 멋진 합주. 각자의 재능을 뽐내며 부모님들 마음을 흐믓하게 해 줬습니다. 돈들여 가르친 보람..이라고 누군가가 설명해 주셨습니다. ㅋㅋㅋ
갑자기 등장한 산타에 놀란 아이들...
역시 선물이 최고죠. 시크릿 산타로 자원하셔서 아이들 선물 준비해 주신 산타여러분 감사합니다~~~
아이들 선물 주고 이제 어른들 선물 받을 시간. 양키 스왑을 위해 신중하게 번호표를 고릅니다.
선물을 고르고...
좋아하시네요..^^
강제로 빼앗기도하고... 훈훈하지요? ^^;
아이들에게 선택권을 양보하기도 하는...근데 아이들 좋아할만한 것은 없었죠..
최후의 승자 1번을 뽑고도 맘이 여려서 좋은 물건을 뺏어오지 못하네요. 이럴때는 잠시 독해지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