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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목회칼럼

    2016.03.14 10:25

    복음의 박동

    조회 수 471 댓글 0
     십자가와 부활이 기독교 복음의 심장이라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십자가로 흘러 들어가 부활을 통해 흘러 나가야 합니다. 요즘 매주 그 심장의 기능이 제 기능을 하고 있는지 점검 중입니다. 특히 부활을 통해 흘러 나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충분한지.. 매 주 교회의 맥박을 점검하고, 심전도를 체크해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여차해서 심폐 소생술이 필요하다면, 그 복음의 심장이 다시 뛸 때까지 심폐 소생술을 해 볼 생각입니다. 그 부활의 박동이 우리 교회에서 명확하게 느껴질 때까지… 살아있는 모습이 확인될 때까지, 매 주 다시 확인해 보고 다시 두들겨 볼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스스로 자신 안에 있는 그 복음의 심장이 뛰고 있는지 점검해 보셔야 합니다.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내가 살아 있는가? 내 복음의 심장은 건강히 잘 뛰고 있는가? 그 맥박이 강하게 뛰고 있는가? 아니면 아주 약하거나 부정확하게 뛰고 있지는 않은가? 무언가 보혈의 흐름을 막고 있는 것이 있지는 않은가? 여러 증상이 있겠지요. 매 주 설교를 통해 점검하고 확인하고 있습니다. 성도님 스스로도 적극적으로 그 복음의 박동을 점검해 보고 또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기도합니다. 

    최지원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