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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목회칼럼

    2015.09.28 11:05

    은혜와 감사

    조회 수 56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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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주 사모님과 함께 했던 가정교회 연합 축제를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워십프론티어 교회와 늘푸른 교회가 함께 참여하였는데, 너무나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늘 설교를 하기만하고 들을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번 집회를 사모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저에게도 하나님께서 은혜를 듬뿍 부어 주셨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새로운 은혜를 경험하셨다고 고백하고 계십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무엇보다… 이렇게 함께 꿈꾸고, 함께 웃고 울으며, 함께 걸어갈 수 있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이 지역에 오랫 동안 한마음 교회만이 가정교회였었지요. 이제 하나님께서 든든한 동역 교회를 허락하셨습니다. 서로의 장점이 참 다르고, 그래서 협력하는 것이 참 더 풍요롭게 느껴집니다. 워십프론티어 교회의 젊은 목자 목녀님들이 학생의 신분으로도 열심히 사역하고 놀라운 간증들을 만들어 있는 것을 보고 들으면서 가슴이 뛰었습니다. 


      함께 둘러서서 노래했던 찬양의 가사가 다시 떠오릅니다.“우리 함께 걸어요 주의 인도 하심 따라 손을 잡고 하나가 되어요. 주의 사랑 우리 안에 있네.. 우리 서로 섬기며 주의 사랑 나눌 때 모든 사람 다 알게 되리라 우린 주의 자녀임을…” 


      참된 은혜는 전염력이 강합니다. 혹시 사정이 있으셔서 미처 집회에 참여하지 못하셨던 분들에게도 이런 은혜는 곧 전해질 겁니다. 마음을 열고 기다리세요. 이 지역에 또한 우리 한마음 교회에 새로운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십시오. 그 기대가 만족감으로 바뀔 날이 다가옵니다.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최지원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