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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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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셨어요. 이번 학기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소중한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새벽기도시간부터 저녁 강의까지 분주히 달음질한 시간속에서 귀한 젊은이들을 만져 주셨고... 이들에게 새로운 열망과 목적을 보여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들을 통해서 남수단의 영적인 도전을 기대하게 하고... 또 쿠미대학 안에서의 새로운 변화도 소망하게 하셨답니다.

     

      11월 24일이 쿠미대학 졸업식이고 ... 저희 훈련센터에서 훈련은 12월 4일에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남아있는 훈련시간도 주님의 도우심으로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막바지의 이번 학기의 훈련도 잘 마치면 좋겠습니다. 

     

      이번 훈련을 계기로 ‘쿠미대학의 모든 장학생들이 훈련센터에서 한 학기동안 기초 신앙훈련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는 필요성을 총장님 이하 다른 선교사님들도 인정하고 원칙으로 결정하는 열매도 있었답니다. 너무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이번 학기 훈련이었던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하루 하루 그분의 은혜로 잘 견디고 있네요. 귀한 기도와 희생...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 정태현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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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간다 쿠미의 석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