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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목회칼럼

    2022.11.28 02:44

    감사의 속뜻은 겸손

    조회 수 62 댓글 0

      하나님이 처음 창조하신 ‘에덴동산’은 ‘기쁨의 동산’이라는 뜻이었습니다. 그곳은 너무나 아름답고 풍성한 곳… 기쁨이 넘치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풍성한 에덴동산에서조차 끝내 불평거리 하나를 찾아내었습니다. 그 결과 사람들은 그 기쁨의 동산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사람의 마음은 천국에서도 불평거리를 찾아냅니다.  


    감사할 줄 모르면서 행복한 사람이 있을까요?


    천국은 우리의 마음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바꾸길 원하십니다.


      기쁨의 동산에서조차 감사를 잃어버린 사람들. 성경은 그들의 마음의 상태를 교만으로 진단합니다. 감사의 속뜻은 겸손입니다.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많은 선물들 중에 당연히 원래부터 내 것인 것이 없었음을 알게 될 때, 그런 겸손함이 우리 마음 가운데 회복될 때, 우리 삶에 감사가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잘해주고, 내가 오늘 공부할 수 있고 숨을 쉴 수 있음이 감사의 거리가 되는 그런 겸손함이 오늘 나의 마음에 기쁨의 동산을 회복시킵니다. 

     

    Following the shepherd…
    최지원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