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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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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믿음에서 오는 모든 
    기쁨과 평화를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주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여러분에게 
    차고 넘치기를 바랍니다. (로마서 15:13) 

     

      하나님을 필요로 하지 않다고 느낀다면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좋아하고, 부분적으로나마 이미 누리고 있으며, 끊임없이 갈망하는 그 모든 좋은 것들이 근본적으로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그리고 그 분 안에 우리에게 필요한 참된 것들이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잘모르겠으면, 여러분이 신뢰하는 그 누군가의 말을 듣고라도, 하나님께 나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고 (요일 4:8), 공의의 하나님이시며 (사 30:18), 소망과 능력의 하나님이시고 (롬 15:13), 창조와 생명의 하나님이시며 (창 2:7), 자비의 아버지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 (고후 1:3)이시고, 기쁨의 근원이시며 (롬 14:17, 갈 5:22), 모든 좋은 선물을 주시는 분 (약1:17) 입니다. 우리 안에 선을 사랑하는 마음과 사랑과 정의감과 창조의 능력과 아름다움과 즐거움과 기쁨은 모두 근본적으로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는 많은 이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분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기에, 그저 우리는 그분을 만나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나아올 수 있는 길을 활짝 열어두셨습니다. 두 팔을 벌려 우리를 간절히 기다리고 계십니다. 누구든지… 그 분을 찾는 이는 찾을 것이요. 그 문을 두드리는 이들에게는 열릴 것입니다.

     

    (누가복음 11:9-13)
    “구하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그리하면 찾을 것이다.문을 두드려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어 주실 것이다. 구하는 사람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사람마다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열어 주실 것이다.
    너희 가운데 아버지가 된 사람으로서 아들이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줄 사람이 어디 있으며,
    달걀을 달라고 하는데 전갈을 줄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것들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구하는 사람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성령님에 대한 논문을 쓰기 위해서가 아니라, 수련회를 위해서 사랑의 메아리를 쓰고 설교를 해 왔습니다. 이제는 이론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한걸음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한주간 기도로 금식으로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시길 기도합니다. 수련회에 참여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주일 예배를 위해서 준비하면서 기도하시면 좋겠습니다. (To be continued) 


    Following the shepherd… 
    최지원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