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로고
    prevprev nextnext

    목회칼럼


    목회칼럼

    조회 수 98 댓글 0

    “이제 나는 여러분을 위하여 고난을 받는 것을 기쁘게 여기고 있으며,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분의 몸 
    곧 교회를 위하여 
    내 육신으로 채워가고 있습니다.” 
    (골로새서 1:24)

     

    교회의 아픔이 예수님의 아픔이고, 교회의 기쁨이 예수님의 기쁨입니다. 지난 26년의 기간 동안 주님의 몸되신 교회를 위해 울고, 교회와 함께 기뻐해 주셨던 모든 분께 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님께서 기억하실 것입니다. ‘내가 안다 고맙다’하실 겁니다.


    주님과 함께 울고 웃을 수 있었다는 것이 그저 감사하고 영광스럽습니다. 그 주님의 아픔과 기쁨 한가운데 저희가 있음이 감격스럽습니다. 


    이제 막 새 생명으로 태어난 Tree of Life 회중을 위해서도 이미 앞은 눈물과 희생이 뿌려지고 있습니다. 영어권 회중에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에도 많은 아픔과 기쁨이 있겠지요. 예수님과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성도들이 더욱 생겨나길 기도합니다. 그 길을 그저 감사하고 감격스럽게 여길 사람들이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영광스러운 씨앗이 될 성도들이 나타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아픔이 교회의 아픔이 되어야 하고, 예수님의 기쁨이 교회의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앞으로도 한마음 교회와Tree of Life 회중은 더욱 그렇게 주님과 함께 걸어갈 것입니다. 


    다시금 사랑하는 주님께 저희의 마음을 드립니다. 


    최지원 목사 드림